지난 반세기 동안 한·미 양국은 ‘자유’와 ‘평화’라는 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소중히 지키면서 공고한 동맹관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에 한국전쟁 때 혈맹으로 시작된 양국 관계가 21세기 새 시대에 걸맞게 한 차원 승화되어 나가야 하며, 양 국민이 공유하고 있는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의 가치 증진과 한반도 및 동북아의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포괄적이고 역동적인 동맹관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공동 노력해야 합니다.
그에 발맞춰 주한미군에서 현재 근무하거나 근무했던 직원들의 근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주한미군이 주둔한 지역을 중심으로 위치한 기업 및 농,수산물 업체들이 주한미군에 생산물을 납품할 수 있도록 각종 입찰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주한미군과의 공동행사를 기획하여 주둔지 지역 내의 농산물 및 특산물을 조합원들이 직접 주한미군 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류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상호 간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그 취지가 있을 것 입니다.
아울러, 당 협회는 주한미군과 가족 등 관계자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꼭 필요로 하는 의 · 식 · 주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 One-Stop Total Service(O-STS) ]를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기획, 개발함으로써 주한미군과 대한민국과의 중요한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한미군은 물론이고 주둔지 지역 주민에게도 각종 생활필수 품목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지원하여 상호 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며 각 세대 간의 문화 및 역사교류, 스포츠 행사, 교육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을 개최하거나 추진하여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동체를 탄생시킴으로써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회원 간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회원들의 복지기반 조성과 현직자의 근무환경 개선, 퇴직자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헌신
회원 간의 근무 노하우와 관련된 전문가 그룹과의 제휴를 통한 신기술 도입을 기반으로 주한미군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 강화 방안 마련 및 구성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 관련 사업 진행
주한미군과 대한민국 국민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민간 차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
심볼은 나비를 형상화해서 만들었습니다.
나비효과란 미세한 변화가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일으킨 토네이도처럼 머지않아 복지지원협회가 주한미군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단체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나비를 심볼로 정했고,
나비의 날개에 레드와 블루가 들어간 것은 태극기와 성조기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컬러를 참조하여 만들었습니다.